국내기술정보

리스테리아 증

본병은 리스텔리아균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뇌염을 주증상으로 하는 감염병이다. 이 병은 사람에도 감염되며 뇌척수막염, 사산, 유아의 패혈증을 일으키는 사망률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공중위생상 매우 중요하다.

감염경로

  • 이 세균은 사람과 동물의 체내, 체표면, 가축의 사료, 특히 싸일레지등에 존재하며 입안의 상처를 통해 체내에 침입한다.

증상

  • 건강하던 소가 갑자기 신경증상을 보임을써 발견된다.
    • 초기 증상은 식욕부진, 원기소실 하여 축사 벽이나 칸막이에 기대어 서며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평형감각을 잃고 축사나 울타리를 부수며 내달리거나 같은 방향으로 빙빙도는 선회운동을 나타낸다.
    • 때로는 심한 구토를 되풀이하며 3∼7일만에 급사하거나 원기와 식욕이 돌아와 회복되기도 한다.

목장에서의 처치

  • 발병우는 동거군에서 격리하며, 싸일레지를 급여하고 있을 때는 급여를 일시 중지한다.
  • 싸일레지 제조와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pH가 5.5∼6.0으로 상승하면 리스테리아 균이 증식하기 쉽다)
  • 리스테리아균은 대부분의 항생물질에 잘 듣지만 뇌에 병변이 나타나면 효과가 없으며 조기 발견하면 항생물질의 사용으로 회복되기고 한다.
  • 특히 유효한 항생물질로는 옥시테트라싸이클린으로 체중 1k당 20∼30mg을 발견 wrm시 정맥주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