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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우증후군

비만 상태의 임신우가 분만후 여러 가지 산후 질병(유열m 후산정체, 산욕열등)을 병발하여 위독한 증상을 나타나는 질병으로 사망률이 높은 대사성질병이다.

원인

  • 비유후기에서 건유기에 걸쳐 과다한 사료급여에 의해 생겨나는 임신우의 비만은 지방간을 초래하여 간의 기능을 저해하여 케톤체를 생성, 중동증상을 일으킴.

증상

  • 분만전 비만인 소가 분만후 갑자기 야위기 시작하여 케토시스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 처음에는 원기 소실, 식욕감퇴와 채식중지, 피모광택의 소실등을 볼 수 있다.
    • 유량의 감소와 제1위 운동이 감퇴된다.
    • 숨쉴 때 및 뇨와 분변은 심한 아세톤 냄새가 난다. 뇨 케톤체 검사는 양성반응을 보인다.
    • 더욱 증상이 악화되면 설사와 기립불능에 빠져 죽게 된다.

목장에서의 처치

  • 사양관리 개선으로 예방에 유의한다.
  • 비유후기∼건유기 중에 너무 살찌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비유 초기에는 비유량에 맞추어 충분한 양의 사료급여 하여야 한다.
  • 건유중에 콜린(비타민B복합체의 하나)제를 함유한 사료 첨가제를 급여하면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 식욕이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는 1개월이 걸리는 일이 있으므로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필요하다.

비만해 있는 건유증인 젖소

지방변성이 뚜렷한 간장의 모습:황색으로 변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