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이 전염병에 대한 피해일 것이다. 그러므로 전염병 발생의 3대조건인 전염원(환자, 보균자, 접촉자, 전염원 동물, 토양), 감염경로(접촉, 공통전파체, 공기, 절족동물의 매개에 의한 전염), 감염숙주(감수성)에 대한 대책으로 전염원의 제거, 감염경로의 차단, 감염숙주에 대한 저항성을 증강시켜 전염병의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예방접종과 가축위생시험소나 수의과학연구소를 이용한 정기적인 검진이 제일 중요하다.
송아지에 설사가 일어나면 그 조치사항으로는 ① 조기발견하여 격리 ② 설사증상의 경중에 의거 항생제 주사와 지사제의 경구투여 그리고 수액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조금 힘들더라도 수액용법을 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
송아지에 기침, 콧물등이 발생하면 ① 동거축 전체두수 치료 ② 한번 치료시에는 최소한 3일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하여야 한다.
육성우나 큰소경우에 있어서 1위에 가스가 생성하여 문제 일으키는 고창증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두과류의 과식, 감자나 사과 그리고 농후사료를 과식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초저녁에 문제가 된다. 최소한 밤 9:30까지는 철저하게 순찰을 돌아야 고창증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발생시에는 운동을 시키고 좌측겸부부위를 맛사지하며 직장으로 손을 넣어서 분을 꺼내주는 방법을 실시한다. 주의할 사항은 절대로 소가 넘어지게 해서는 안되고 투관을 실시해야 된다.
외부구입축은 수송 스트레스에 의하여 이미 호흡기 질병이 진행중이므로 입식 첫날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이때 치료를 못하였을 경우 2주일 뒤쯤 기침이 심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병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처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