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정보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영명 : Perennial ryegrass
학명 : Lolium perenne L.

원산지

   남부유럽, 북부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남서부가 원산지이고 1667년 영국에서 목초로 재배 되었다고 믿어지며, 서부유럽, 영국, 뉴질랜드, 남부대서양등에서 중요한 목초로서 이용되고 있다.

성상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중간다년생으로 천근성 섬유근을 가지고 있으며, 잎들은 치밀하고 농녹색이고 광택이 나며 어릴 때에는 잎이 접혀있다. 초장은 30∼60cm정도로 짧은 편이며, 잎은 짧은편이며 끝이 뾰족하다. 소수는 줄기에서 바깥쪽으로 각을 이루고 있어 일반화본과 목초와 구분된다.

재배

   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는 년간 강수량은 750∼1,250mm정도는 되어야 하며, 토양은 비옥하여야 한다. 토양적응도는 넓어서 중점토와 배수 불량한 곳에서도 잘 자라나 비옥한 것이 더욱 좋다. 다른 화본과 목초보다는 초지에서 견디는 힘이 약간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3∼4년은 유지된다. 재배지는 너무 건조하지 않은 지대이어야하고 너무 춥지 않아야하며 지나친 고온지대이거나 가물지 않어야 한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7∼8월에는 별로 생산이 되지 않고 9월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재생이 늦어진다. 10a당 청초수량은 3,000∼4,000kg 정도며 품종으로는 에스-24(S-24), 리베일(Reveille), 노레아(Norlea), ?토우(Taptoe), 에?트(Ellett) 등이 있다.

이용

  • 건초

    페레니얼라이그라스는 건초로 조제하기보다는 오히려 방목초지로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나 건초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출수직후에 일번초로 이용할 수 있고 수확후 재생한 것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방목을 할 수 있다.

  • 방목 및 청예

    원칙적으로 방목초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파종을 한다. 유식물은 분얼력이 왕성하고 생장이 빠르며 높은 수량 그리고 좋은 질의 특성은 초지조성용으로 적합하다. 새로이 파종한 초지는 파종후 2개월후에는 방목을 할 수 있다. 생육이 빠르기 때문에 때로는 생육을 조정해 줄 필요가 있다. 수잉기 이전에 윤환방목 함이 생육조절에 도움이 되나 억세져서 사일레지용으로 수확할 필요가 있다. 다수확을 위하여는 질소질 비료를 필히 사용하여야 한다.

밑동의 색깔과 분얼경의 발생

식물전체의 모양과 소수

종 자

유식물의 생육과정

페레니얼라이그라스(상)와
이타리안라이그라스(하)의 이삭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