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정보

창상성 비장염

제2위를 찌른 금속이물이 다시 좌상방(左上方)으로 나아가 비장(지라)을 찌르게 됨으로써 생기는 화농성 병변을 주징후로 하는 비장의 질환이다.

증상

  • 외부적으로는 뚜렷한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정지한 채 3∼4주일 계속되며 급격히 쇠약해진다.
  • 조석(朝夕)간의 체온차는 0.5∼1.0℃로 건강한 소에 비해 차이가 크다.
  • 결막, 질점막 등의 가시점막이 창백하고 빈혈이 나타난다.

목장에서의 처치

  • 특별한 응급처치는없다.
    • 본증은 결과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항생제나 수액제의 투여에도 별다른 효과를 얻을 수 없다.
    • 본증과 같은 금속성 이물에 기인하는 질환의 예방에는 막대자석이 대단히 유효하므로 반드시 자석을 먹여두어 사전예방에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