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 이병은 소이외의 가축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 소의 혀는 다른 가축에 비해 발달이 나쁘다. (사료중 쇠붙이를 잘 가려내지 못한다.)
  • 제2위의 구조가 벌집처럼 생겨 쇠붙이가 걸리기 쉽다.
  • 제2위는 수축운동이 강력하여 쇠붙이가 주위 조직을 관통하기 쉽다.

증상

• 갑작스런 식욕감퇴와 비유량의 현저한 감소
• 운동과 보행을 싫어하고 신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 이 병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흉수와 아랫턱에 부종이 생긴다.
• 기관지 양측에 있는 경정맥이 막대형으로 뚜렷하게 솟아 오른다.
• 증상이 더욱 진행되면 아랫턱이 부종이 더욱 커지고
• 연변(軟便)이나 설사가 일어난다.

목장에서의 처치

• 이 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생후 10∼12개월령에 막대자석을 먹인다.)
• 식욕부진과 유량감소가 계속되면 이병의 전단계인 창상성 제2위염이나 제2위 횡격막염으로 의심하겨 자석을 먹이지 않은 경우 자석을 먹인다.
• 일단 본 병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외과적 수술외에 다른 치료 방법이 없으며 정도가 심하면 도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