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
황달이라 함은 혈액중에 담즙색소 (Birilubin)가 정상치 이상으로 증가하여 이로 인해 점막과 피부가 누렇게 물든 상태를 a라하며 여러 가지 질환 특히 간(肝), 담도(膽道)의 질환에 수반하는 증상이다.
원인
- 위장염, 식중염, 전염병, 간질충 등에 의해 간장과 담도의 기능장애가 오고 그로인해 황달이 유발된다.
증상
- 결막, 피부, 혈관, 구강 및 점막이 황색을 나타낸다.
- 뇨(尿)와 유즙(乳汁)의 색도 짙은 황색으로 바뀌어 간다.
- 간장에서 소화관으로 분비되는 담즙색소(Birilubin)가 혈관으로 들어감으로써 상대적으로 위내의 소화액 부족으로 인해 소화불량과 그로 인한 설사가 일어나고 점차 야윈다.
- 증상이 계속되면 의식장애와 발열이 나타난다.(심장압박을 줄이기 위해)
목장에서의 처치
- 특별히 가능한 방법은 없으며, 조기발견하여 도태해야 한다.
- 증체율이 나쁘면서 청색증과 호흡곤란을 보일때는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